LG전자 블라인드에 유부남 신분을 숨기고 연애를 하다 발각된 직원이 있다는 충격적인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공유합니다. 신원을 특정할 시 여러 다양한 법적 문제가 고려되기 때문에 최대한 신분노출은 배제하였습니다.
모 여성은 "00개발기획0팀 팀원들은 똑똑히 잘들으시기 바랍니다" "당신네 조직책임자가 밖에서는 어떻게 얼마나 짐승같이 행동하고 다니는지 말이죠"라고 시작하는 한 편의 글을 블라인드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이사람을 소개팅 어플에서 만났고 이사람은 나이 80년생 S대 전자공학과를 나왔다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7살이나 속인 지방 K대 졸업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정하고 속였다고 이 여성은 분노했습니다. 이 여성은 소개 어플이 처음이었기에 불안함이 앞섰지만 선뜻 회사 명함을 내밀며 가족얘기까지 세세하게 말하며 저에게 호감을 표시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이 여성은 그사람과 저는 그사람 거처인 오산과 저의 거처인 서울을 오가며 오랜시간 가까이 만났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유럽지역 주재원 준비를 한다며 저보고 같이 갈 생각이 있는냐 라는 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사람은 우리의 관계에 상당히 자신에 차있었다는 대목입니다.
또한 그사람은 차가없어서 늘 제가 그사람 자취방인 오산과 서울을 오갔고 저는 정말 한치도 단한순간도 이 사람이 유부남이라가 알지못할 만큼 치밀하고 계획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이있을때 문자한통 전화한통 누군가에게 보내지 않았습니다고 이 여성은 고백했습니다. 특히 매주 2회이상 만남을 하였고 주말엔 여행을 가거나 호텔에서 보내기도 했다는 증언은 충격을 안깁니다.
이 여성은 어느날 이상한 촉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예를들어 전화를 안받거나하면 저를 의심병환자로 몰고 이런식으로 하면 결혼하고도 힘들다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것입니다.
이 여성은 그러다 어제는 도저히 촉이이상해서 오산 자취집에 만나기로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집이라고 한사람이 집이 아니었고 제가 다그치니 제가 의심할까봐 그때서야 수원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문자와 전화를 보자고했습니다. 그런데 친구 전화는 통화 목록에없고 이oo라는 여자이름으로 그 남자와 동일한 뒷번호가 있어서 번호를 외워 저장했습니다. 카톡에 여자와 두 아이 사진이 떳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저는 밤새 심장이 두근거려 잠한숨못잤고 앞으로도 충격으로인해 신경안정제에 버티며 살겠죠"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여성은 바로 와이프에게 알렸습니다.
특히 이 여성은 그사람이 저를 이용한것이 너무치가 떨려서 개인적인 소송까지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여성은 그놈과의 모든 카톡자료, 수많은 사진들 그리고 와이프와의 통화 내역 모두 가지고있습니다. 이런 인간같지않은 짐승. LG전자라는 대기업 명함을 불륜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제 인생을 짓밟고 유린하고 평생 씻을수없는 상처를 준 이 짐승만도못한 인간은 회사,사회에서 모두 매장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에 이어 LG전자까지 사내 직원들의 불륜 혹은 기만한 사랑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네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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