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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손아섭, 김현수, 강민호, 황재균, 정근우, 이용규, 정의윤, 손시헌, 채태인, 이대형, 김주찬, 최준석, 이성열, 장시환 프로야구 FA 기대주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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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프로야구계를 뜨겁게 달굴 스토브리그가 개막했습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열린 것입니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4일 2018시즌 FA 자격을 취득한 22명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민병헌, 손아섭 등 대어급 선수와 메이저리그 복귀파로 분류된 황재균과 김현수가 시장에 나와 어느 때보다 구단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야구계에 풍문으로 떠도는 한 각 선수별 FA 현재 현황과 전해진 심경들을 한 데 모아 공개합니다. 


이러한 풍문들은 항상 FA 실제 결과가 일치해, 야구팬분들이 가볍게 볼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결과가 어떻게 진행이 될 지, 더 기대가 되는 대목이네요...



(민병헌),두산이 배팅시 무조건 두산에 남고 싶어함.그러나 김현수 복귀시 자신에게 배팅하지 않을 것이란 소문을 듣고 현재 불쾌한 감정을 숨기고 있음.상처 많이 받았음.만약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할 경우 두산은 민병헌 잡는 데에 집중할 계횔


(손아섭),이미 메이저리그로 치우쳤음.현재 잡음 안 나오게 하기 위함인지 잠수 탐(내 전화도 안 받음) 만약 메이저리그 구단이 400만 달러를 제안할 경우 황재균과 같이 스플릿계약의 악조건이어도 도전할 생각.한 경기를 뛰더라도 하루라도 메이저리거이길 원함


(김현수),아직 고민 중!메이저리그로 다시 나가고 싶으나 내년 시즌도 확답할 수 없어 고민 중.만약 국내로 복귀시 두산이 다른 FA 다 버리고 김현수만 무조건 잡겠다고 함


(강민호), 강민호,나이와 부상으로 타구단도 관심 없어 롯데 잔류 강력.김태군의 군입대로 NC가 배팅 예정

싼 가격에 배팅.강민호가 롯데에는 고만 있고 싶어함.입지를 굳히기 위해 가까운 엔씨행 

집은 그대로 부산 출퇴근으로

- 강민호는 구단 운영팀한테 직접 들은 거


(황재균),엘지와 미팅한 거 맞음.엘지 구단을 먼저 찾은 것도 황재균임.엘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의사를 전했고 파워히터가 없는 엘지로선 나이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피지컬을 보나 황재균이 딱이기에 땡큐라 함.95억을 제안했고 구두상으로만 계약하나 하는 상황임.황재균은 강남에 집을 사서 이미 살고 있음.그러나 갑자기 케이티가 황재균에게 올인하겠다며 100억대를 제안함.재작년 언론보도를 잘못하고 질질 끌어 황재균이 삐친 상태지만 크트로 맘을 돌릴 확률이 높음.아직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 뭐라 발표 못 함.그러나 크트로 맘이 더 가있는 건 사실


(정근우)와 (이용규),둘 다 FA 신청 안하고 일년 더 뛴다고 말하려고 했음.구단 몰래 에이전트랑 얘기 중 이 이야기가 세어나가 구단 귀에 들어감.특히 이용규는 현재 연봉 7억에서 4억까지 까고 들어간다고 한 얘기가 구단에게는 꿀!한화의 태도가 변하자 둘의 생각도 바뀜.FA 신청하겠다고 함.한화는 큰 금액을 부를 생각이 없음.다른 구단 역시 나이와 잔부상이 많아 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노장선수에게는 관심이 없음.특히 2루와 중견수로는 젊은 유망주들이 많아 FA계약하더라도 싼 값을 부를 예정이며 백업으로 쓸 것이라고 함


(정의윤),아직 생각이 없음.다시 엘지로 옮기고 싶으나 이젠 친한 선수들이 없음.그래서 굳이 엘지를 원하진 않음.금액에 큰 욕심 없고 오로지 경기에만 많이 출전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스크에 남을 확률이 높음


(손시헌),엔씨 잔류.금액에 큰 욕심 없음.경기 출전에도 큰 욕심 없음.본인도 내년에 백업선수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음.그저 선수생활을 오래 하고 싶어 함


(채태인),넥센조차 관심 없음.관심 있는 구단 0%.만약 아쉬운 대로 넥센이 잡는다면 예전 이성렬 사례와 비슷하게 2년 10억에 계약서를 내밀 수도 있음.여기서 채태인이 욕심을 부리느냐 아님 현재성을 택하느냐에 달림


(이대형),독일서 무릎수술 잘 마치고 재활까지 잘 하고 얼마 전 귀국.현재 몸상태 OK!한국에서도 열심히 재활 중.그러나 나이가 있고 타격에 약하며 무릎수술의 여파로 예전의 주루플레이를 확신하지 못하기에 떨어진 몸값으로 크트에 남을 확률이 큼


(김주찬),나이도 나이지만 잔부상이 많아 기아도 불만이 많음.그러나 올해 우승했기에 2~3년 적당한 금액으로 FA 체결한 후 보기 좋게 마흔에 은퇴시킬 확률 큼


(최준석) 본인도 말렸으나 FA 신청하겠다고 함.남자가 자존심이 있지~라며 도전하겠다고 함.금액과 기간에 욕심 없음.일년을 하더라도 선수생활을 연장하고 싶어 함


(이성열), 본인이 욕했으나 FA 신청하겠다고 함.감독이 바껴 보장할 순 없지만 한화에서 짧게 1~2년 적은 금액으로 계약할 확률 큼.이성열도 한화에 남고 싶어 함.제일 가기 싫은 구단은 넥센


(장시환), 장시환,첫FA이며 올해 12월13일 결혼.당연히 FA 신청.자기 실력을 스스로 알기에 어느 구단을 가든 얼마를 받든 상관 없다고 함.다만 터무니 없는 조건이라면 싫음.경기에 많이 나갈 수 있는 롯데 혹은 크트에 있고 싶어 함.롯데와 크트 역시 장시환에게 관심 있음.목에 칼이 들어와도 가기 싫은 구단은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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