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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추석 포스터 뒷 배경, 일본 전통 무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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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이 모델로 직접 나선 보건복지부 포스터가 지난 추석 화두였습니다. 반응은 죄다 부정적이었지요… 음산한 분위기부터 코로나19 시국 감염병 예방 정보 등 국민에 도움이 되는 포스터 내용은 없고 치적용 포스터라는 비판이 주를 차지했습니다. 

 

윤서인 작가 페이스북 갈무리


이 가운데 사진의 뒷 배경이 일본 전통 종이(와시) 패턴을 따라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윤서인 만화작가는 4일 “전통무늬 패턴도 일본 거 만전을 기단하는 말도 일본 말 한국인들은 세계 어느나라보다 일본을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걸까?”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윤 작가는 그 근거로 실제 일본 문양을 게시했는데요… 사실상 박 장관의 뒷 배경문양과 일본 전통 패턴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5일 문화일보의 ‘문 정부의 아시타비’ 기사가 화제였습니다. 아시타비(我是他非)란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한자어입니다. 

선택적 자기합리화가 만연한 현 정부에 적절한 표현이겠네요… 

지난해 8월 극일이 대세였습니다. NO Japan. 입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먹지 않습니다. 국민은 그대로 따랐습니다. 

하지만 정부 포스터 광고에 뒷 배경이 이렇다니 ‘아시타비’ 한자성어가 다시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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