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코인으로 1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네티즌의 인증글이 화제입니다.
블록미디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48시간 만에 0.000003달러에서 0.000032달러로 966%, 올해 들어 무려 230만%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저 인증 자체가 참인 이유입니다. 60만원을 투자해 13억원으로 상승했으니 2166배 자산 가치가 상승한 게 사실입니다.
시바이누 코인은 도지코인의 뒤를 잇는 밈 코인 입니다.
이 투자자는 최소한의 정보를 파악하고 투자를 했고, 그 결과 성투로 이어졌네요.
글을 보니 주식 패턴과 비슷합니다. 특정 업체 주가가 오르면 특정 업체의 동종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지요. 도지코인이 급등하니 다른 아이디어를 투입한 것입니다.
'말도 안 된다.', '가상화페', '코인'은 헛소리라고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론 그렇게 판단해왔지만 결국 성투하는 사람들은 물밑에서 이미 움직이고 있었고 그만큼의 개인 자산 증식에 성공을 했네요
이 시바이누 코인의 뒷얘기도 흥미롭습니다.
바로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시바이누 코인의 시가총액은 시가총액은 124억달러로 시가총액 순위 17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시바이누 코인은 밈 코인으로 사실상 장난으로 만든 코인입니다. 해서, 시바이누 개발자가 과거에 코인 공급량의 절반인 5050억개를 이더리움 개발자 비탈릭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전송을 했다고 합니다.
공급량의 절반. 지금 가치로 비탈릭 보유 지분만 6조9700억원이 됐습니다.
한번에 전매하긴 어렵겠지만,,,
이더리움 성장으로 비탈릭 부테린의 총 자산이 1조5000억원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장난으로 만든 코인 자산이 4.64배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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