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디에이치 자이 개포 청약 결과, 1992년생 남자 포함 당첨

방금 속보로 국민 로또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 청약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당첨자는

Δ전용면적 84㎡B 1가구는 1975년생(46세) 남자

Δ전용면적 118㎡A 4가구는 1992년생(29세) 남자, 1985년생(36세) 남자, 1967년생(54세) 여자, 1954년생(67세)

으로 확정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당첨되면 15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이른바 '로또'라고 불렸습니다.

 

이에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5가구 무순위 청약에 25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죠.

 

당첨자는 평균 5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전용 84㎡T형(1가구)에는 12만400명(경쟁률 12만400대1)이 몰렸으며, 전용 118㎡형(4가구)에는 12만8583명(3만2146대1)이 신청했습니다. 

무순위 청약은 본 청약이 끝난 후 부적격 당첨 등으로 계약이 취소되거나 해지된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이에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지역(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살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라면 신청이 가능하지요.

이번 무순위 청약이 역대급 인기를 끈 이유는 이번 분양가가 2018년 3월 당시 분양가와 같기 때문입니다.

 

2018년 3월 분양가를 고려하면 시세 차익은 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당시 분양가를 보면 전용 84㎡가 14억1760만원, 118㎡는 18억8780만∼19억690만원 수준이었기 때문이지요.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해 8월 30억3699만원에 거래가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