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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흙수저, 무수저 집안의 특징 2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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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문언 그대로 해석을 하자면 흙으로 만든 수저입니다. 금은동흙무. 수저계급론의 최하지역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난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어입니다. 이제 언론, 방송에서도 흙수저 기획 보도를 하면서 개인의 노력보다는 부모에 따라 성공이 결정된다는 주제를 담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선 흙수저 집안의 25가지 특징이라는 글이 화제입니다. 터쿠라는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가 작성한 글입니다. 개인의 경험담을 사실 그대로 녹여내면서 많은 흙수저 집안 유저들의 공감을 얻어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상당부분 공감하는 사례들이 많네요. 

 

우선 계급사회, 계급의 이동이 점점 제한되고 고착화되면서 부모에 대한 적개심과 증오심이 가감없이 표출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미, 애비라는 표현 자체가 마음이 아프네요. 계급사회 속에서 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자신의 낮은 계급을 되물림하기 싫다는 의지가 내포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부하라고 말만 하고 방향성과 공부방법은 알려주지 못한다. 

 

밖에서 자식을 욕한다. 

 

어찌보면 많은 서민들이 보통 국민이 경험한 에피소드 중 하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14번도 흙수저 입장에서 공감이 크게 가는 내용입니다. 중도가 없고, 극좌 혹은 극우적 정치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치에 매몰돼 있는 것이지요. 

 

16번 미국의 사례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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