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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로또 1등 63개 나온날, 디시 유저 발표전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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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128회차 로또에 조작논란이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려 1등 당첨자 수가 63개로 집계됐는데요 이 가운데 수동이 무려 52개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사람들은 디시인사이드 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로또 발표전에 한 디시유저는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9시38분. 오후 7시38분이라는 이 시간은 아직 당첨자 발표 전인 시간입니다. 이 유저는 수동 40명 나오는것 아니겠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저들은 왜그렇게 생각하냐며 궁금해합니다.



이후 62명의, 아니 62개의 당첨종이가 뜨자 사람들은 돌변합니다. 우연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일각에서는 내부고발글이란 지적도 내놓습니다.

의혹은 이 글쓴이가 동행복권의 핵심 관계자인데 조작을 제대로 하는데 실패해 미리 우려를 보였고, 그 우려가 현실화된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로또는 확률이기 때문에 어떤 숫자라도, 수치라도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태는 국민에게 지속적인 의심을 낳을 것 같습니다. 지켜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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