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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미국에서도 거부당하는 한국 간호사들 – 태움 문화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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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격적인 소식이 간호업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병원에서 한국인 간호사 채용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KNN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부 해외 병원에서는
"미안하지만 한국인 출신은 안 뽑을 것"이라는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소문이 아닌,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하고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 간호사 태움 문화, 해외에서도 문제

그렇다면 왜 미국 병원들이 한국 간호사 채용을 꺼리는 걸까요?

그 핵심에는 바로 "태움 문화"가 있습니다.
태움이란, 선배 간호사들이 후배 간호사들을 심하게 괴롭히거나 부당하게 대하는 문화를 의미합니다.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표현에서 나온 말로,
신입 간호사들을 정신적으로 압박하고 괴롭히는 관행을 지칭합니다.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병원 내 태움 문제가 심각하게 지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문제가 해외에서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간호사 직고용보다는 전문 에이전시를 통한 채용이 많은데,
일부 에이전시에서는 한국 간호사들의 태움 문제를 인지하고,
한국인 간호사의 채용을 제한하거나 중단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사례: 미국 미네소타 병원에서 채용 거부

댓글과 후속 제보를 종합해보면,
미네소타에 있는 한 교수는 에이전시를 통해 한국 간호사들의 채용 상황을 지켜보던 중,
존스홉킨스 계열 병원 중 일부가 "더 이상 한국인은 채용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신, 필리핀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라, 에이전시를 통한 공식적인 통보였다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입니다.

간호사 해외 취업, 더 이상 장밋빛이 아니다

과거에는 "미국 간호사 취업"이 많은 한국 간호사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태움 문화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퍼지면서,
이제는 해외 병원에서도 한국 간호사를 경계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에서는 간호학과 정원이 늘어남에 따라 간호사 수는 많아졌지만,
오히려 취업문은 더 좁아지는 현실 앞에서,
해외 진출마저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간호사 개인의 문제를 넘어, 한국 간호계 전체의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움이라는 고질적 병폐를 청산하지 않는 한,
국내외 어디에서도 간호사로서 존중받으며 일하기 힘든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한국 간호계 전체가 근본적인 변화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태움 없는 간호'가 이루어질 때, 다시 세계 어디서나 사랑받는 한국 간호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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