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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때아닌 청바지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정태영 사장은 자신의 SNS에 "나는 구경도 안해 본 고가의 맞춤 청바지가 엉뚱하게 내가 좋아하는 청바지로 자꾸 여기저기 소개된다. 이런 마케팅을 하려면 입어보라고 하나 보내주기나 해보든지 (보내줘도 그닥... 피팅 좋은 청바지 전문브랜드가 얼마나 많은데)"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한 언론사에서 쓴 기사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여과없이 드러낸 것입니다.
정 부회장이 지적한 브랜드는 이태리 나폴리에서 탄생한 브랜드 '키톤'입니다. 이 브랜드는 청바지 한 벌에 130만원이 넘고 수트 한 벌에 1000만원 정도해서 대기업 총수들이 즐겨입는 브랜드로 전해졌습니다.
정 부회장 역시 해당 브랜드 정장을 입은 적이 있고 또 현대카드 VVIP 카드 중에 블랙카드 가입하면 키톤 50만원 상품권이 바우처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또한 정 부회장 역시 청바지 차림의 모습 SNS에 종종 보이기 때문에 여러 정황 속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태영 부회장은 금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기사에 해당 브랜드 광고에 이용되는 것 같아 상당히 언짢아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 상에 올린 위의 글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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