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TV]대구 침산화성타운 103동서 자동차 전용도로로 맥주병 투척

상상도 못할 비상식적 행동이 한 차주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됐습니다. 이 행동은 단순 물적피해로만 수습되는 모습이지만, 자칫 사람이 맞았다면 최소 중상해 혹은 사망에 이를수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어떻게 아파트에서 차들이 통행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맥주병을 투척할 수 있습니까?

11일 한문철TV를 통해 이같은 범죄 행위가 공개됐습니다.
한 차주는 대구광역시 도청교 지하차도를 지나가다, 말 그대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차 뒷유리가 갑자기 전부파손 됐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심각했습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맥주병을 투척한 것이 목격자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 됐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지도와 블랙박스 영상을 종합하면 범인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침산화성타운2차 아파트 103동에서 맥주병을 투척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침산화성타운2차아파트의 위치입니다.

블랙박스에 범죄행위가 고스란히 증거로 담겼기 때문에 대구 경찰이 의욕만 있다면 범죄자를 특정, 검거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판단됩니다. 하루 빨리 범인을 검거해 법의 심판대 앞에 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