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지부 기자 단톡방' 사태와 한국의 똘레랑스 보건복지부 기자단이 출입 중인 카카오톡 단체카톡방(단톡방)에서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전제하자면 저는 이 글을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쓰는 이 글로 당사자의 명예가 실추되는 데 일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태 발생 후 추이가, 한 개인의 해프닝으로 넘어가는 게 아닌 언론 집단 전체에 대한 조리돌림과 개인에 대한 조리돌림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비판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한국의 사이버 관음증 문화와 2020년에도 조선시대 유교적 사고를 갖고 상대방과 그 집단을 매도하는 악습은 꼭 개선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언론계를 떠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사건이 확대 재생산 된 상황에서 이 사건을 새롭게 접하는 사람들에게 만큼은 관점의 변화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더보기 연반추 SR(Soft review) 학습법 톺아보기... 이것만 하면 합격합니다 공부 잘하는 법. 중간고사에서 평균 90점을 넘는 방법. 수재가 되는 법. 명문대에 진학을 하는 방법. 등등 공부법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저도 고3 수능이 끝나면 공부에서도 해방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순진한 착각이었습니다. 살아보니 공부는 평생 학습이더군요. 공부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학습하는 협의의 의미가 아니였습니다. 어떤 것을 익히고, 배우고 복습하고, 적용해보고, 대입해보는 모든 과정이 공부였습니다. 해서 인간은 죽을 때까지 책을 읽고 문자를 해독하고 공부를 해서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저도 우연히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SR 학습법이란 공부법을 접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SR 시스템학습법이라고 합니다. 이는 학습을 특별히 효과적으로 하는 노하우라고 하네.. 더보기 전자발찌 훼손 살해범 강모 씨, 전과 14범 인생이력 총공개 전자발찌 훼손 살해범 강모씨의 인생 이력을 공개합니다. 이 강모 씨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의 형사정책이 과연 선진국인가... 바른 길로 인도를 하기 위한 교화를 위한 형사 정책이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과연 범죄에 대해 보복적으로 형벌을 과하는 것보다 범죄자를 교화하여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사회를 위하는 길일까요? 강모 씨는 성범죄를 포함한 전과가 14범인 인물입니다. 첫 시작은 17살이던 1982년 특수절도였습니다. 이후 출소한 그는 1986년 절도 1989년 특가법상 절도 1992년 특가법상 절도 범죄를 지었습니다. 전과 4범이 된 1997년부터는 한층 더 잔혹해 집니다. 강도강간, 강도상해로 지속적으로 교도소를 들락날락 거..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얀센·모더나·화이자, 코로나19 돌파감염 불구하고 백신 맞아야 하는 이유는? 하루가 멀다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과 관련한 부작용, 그리고 부작용에 따른 사망자 뉴스가 속보와 심층 보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이런 뉴스를 접한다면 백신 접종을 앞둔 사람 입장이라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 할 때, 아스트라제네카든 모더나든 화이자든 얀센이든... 백신 접종을 할 때 최소한 이 글 공유를 통해 부정확하게 혹은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들을 재조합하길 권합니다. 해서, 조국흑서 공동 저자이자 TBS 과학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강양구 기자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해왔습니다. 글에선 백신 사망률에 대해 논하지 않습니다. 주제는 "백신을 맞아 봤자 코로나 감염을 확실히 막을 순 없지 않느냐" "백신 맞아도 감염된다는데 안 맞고 말지" 라는 생.. 더보기 선릉역사거리 라이더 오토바이 사망사고 현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건 소식을 전하는 건 매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돌아가신 라이더분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26일 오전 서울 선릉역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라이더 분이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은 모든 이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정도로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나가는 어떤 분은 그 참혹한 현장에서 손수 자기 외투를 꺼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가려줬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명예를 지켜줬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아들이었습니다. 남편일 수도, 아버지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친구였으며 누군가의 연인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장정구는 속전 속결 입건... 이용구는 9개월 째 감감 무소식 복싱 세계챔피언 장정구 씨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21일 SBS 뉴스 단독 보도를 보니 장정구 씨의 폭행의 방식 폭행 대상, 시기가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사건과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장정구 씨에 대해서는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곧바로 적용해 입건했다고 합니다. 같은 사건을 두고 한 참전에 종결됐을 것으로 예상만 했었던 이용구 법무부 차관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사건은 현재까지도 검찰이 혐의를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용구 전 차관은 지난해 11월 사건을 일으킨 후 아직까지도 8월 22일이죠. 사건 발생 9개월 동안 검찰이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SBS 임찬종 기자의 페이스북 글을 통.. 더보기 [속보]디에이치 자이 개포 청약 결과, 1992년생 남자 포함 당첨 방금 속보로 국민 로또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 청약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당첨자는 Δ전용면적 84㎡B 1가구는 1975년생(46세) 남자 Δ전용면적 118㎡A 4가구는 1992년생(29세) 남자, 1985년생(36세) 남자, 1967년생(54세) 여자, 1954년생(67세) 으로 확정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당첨되면 15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이른바 '로또'라고 불렸습니다. 이에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5가구 무순위 청약에 25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죠. 당첨자는 평균 5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전용 84㎡T형(1가구)에는 12만40.. 더보기 "베트남, 국내 기업에 백신비 약 100억 삥 뜯어"... 소문의 진실은? 인터넷 상에서 우리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정부가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 번지고 있습니다. 백신비로 약 100억원 가량을 편취했다고 하네요.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소문의 제목 자체는 베트남 정부가 삥을 뜯었다였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액수까지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그룹 32억 LG 16억 SK그룹 11억 CJ, 롯데, 효성, 신한은행 4개사를 합해 약 40억 모두 더하면 약 100억원 가량 맞습니다. 하지만 이 소문은 베트남과 한국에 대한 관계와 속내를 들여다보면 삥이라는 표현은 타당한 표현이 아닌 것으로 파악됩니다. 베트남은 대한민국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은 한국과 아세안 교역액의 45%를 차지한다는 점,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약 8000개에 이를 만.. 더보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황교익 내정하려 경기관광공사 사장 응모자격까지 바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황교익 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하기 위해 응모자격까지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도지사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 전문성을 갖췄다는 입장으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지만 기존 유지해 왔던 자격 조건까지 변경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경기관광공사의 지난 2018년 사장 공고 중 응모자격 부분을 보면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격 조건은 다음 조건 중 최소한 하나를 갖춘 경우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은 공무원과 민간 근무경력 15년, 12년, 박사학위 소지자 등 정량적 요소가 자격조건으로 갖춰져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올해 황교익 씨가 내정된 경기관광공사의 변경된 응모자격을 보면 정량적 요소가 모두 제거됐습니다. 관광 마케팅 개발 또는 공기업 문야.. 더보기 문체부 "선교사 20명 아프간 체류 연락회피" 제2의 샘물교회 우려 아프가니스탄 국가 전복으로 제2의 샘물교회 사태가 우려됩니다. 외교부가 탈레반의 정권 회복 이전부터 아프간을 여행금지 국가, 체류금지국가로 지정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교 명목으로 스무명이 넘는 선교사가 체류 중이란 사실이 놀랍습니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단체 대표를 수신자로 한 아프간 내 우리 선교단체 철수 요청 공문에 따르면 지금까지도 아프간 내부에 스무명의 선교사가 체류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이들은 정부에서 신변 안전이 극히 위험하다는 이유로 철수를 권고했지만 연락을 회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적인 의무와 지침을 어기는 행위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프간에서 국민 수십명이 납치당했다 풀려난 샘물교회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테러단..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 다음